Seagate FreeAgent Desk 2.0 1TB

from life 2009. 10. 15. 05:24
최근에 외장하드를 구입 하였습니다.
작업량이 늘어남에 따라 (실상은 불법다운한 영화파일)
과부하 느낌을 내는 컴퓨터가 측은하여 과감히 1TB로 결정 !
지금껏 울며 할라피뇨를 먹는 마냥 주옥같은 작품들을 지워갔지만
이제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네요.
문득 겹치는 생각은 작은 사회인 군대를 마치고 여행을 떠났을 때,
부랴불 떠나 바라본 세계가 너무나도 넓고 값져 놀란 가슴이
파멜라 앤더슨 처럼 부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G로 살아온 제 컴퓨터가 느낀 충격과 공포가 이와 같지 않을까요?
(허허.. 간만에 블로그를 하니 매우 쑥스럽군요 :)
결론은 12월 태국에서 개최하는 레게 페스티발에 윈디시티와 함께 떠나고파요; ;

<*상기 이미지는 본 내용과 무관합니다>


Magazineking in Japan

from life 2009. 9. 20. 23:17


매우 폼난다.
이것이 바로 기덕후형의 위용

Kill The Ego by Soundwalk & Rostarr

from life 2009. 8. 25. 13:16

한국어를 저 보다 능숙하게 사용하지만 언제나 딥슬랭 메일을
보내는 로만 형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사진 속 페인팅은 일전에 그랜드투어의 일환으로
해당 작업 과정이 포함된 영상물을 웹에서도 쉽게 볼 수있게 되었네요.

including a few links to check recent exhibitions and a painting film :)

Kill The Ego by Soundwalk
Painting film by Dalbin
Rostarr sculpture x Murano glass
Oculus velocitas installation

Major Lazer "Hold The Line"

from life 2009. 8. 15. 03:17


diplo : like a surf ragga thingamajig, zeen!

말 그대로 요상한 기운이 용솟는 트랙
또한 이런 것이 바로 쌩날 아트웤 !



동네 눈코뜰새없는형과 시간을 내어
신화의 전시, 전자 테크놀로지전을 다녀왔습니다.
동네에서 농담이라면 지지 않을(?) 형과 저이지만
큰형, 누님들의 위트에는 당할 재간이 없어 많이도 웃고 왔습니다.

신화의 전시는 10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차일피일마시고 다녀오시길 권해요 :)

Mighty Mouth Mv

from life 2009. 8. 7. 18:59

김밥 킹덤에서 티비를 시청 중 잊고 지내던
마이티마우스의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걸을 보고
더 늦기 전에 포스팅을 해야겠구나 싶어 부랴불 올려봅니다.
어떤 작품이던지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만
연애특강을 수천 번 들으며 (지금은 연애학개론의 집필하신다는)
그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많았을
이름 모를 휘동구선키의 옆집 여인에게 포스팅을 바칩니다.

Jisan valley rock festival 2009

from life 2009. 7. 28. 01:45


수유리언즈의 자랑 윈디시티를 비롯한
각 동네 대들보들을 보기 위해 지산을 찾았습니다.

끼 야호!!! 라고 외치며 입구부터 친구와 준비한 선그라스
(락 스피릿을 위해 필수지참)를 걸치고 내달렸지만
세 시간에 걸쳐 도착을 하니.. 정작 공연장에서는 체력이 고갈되어,
김현철(코미디언)씨보다 능숙하게 한국말을 구사하는 인도 친구들이
준비한 탄두레 치킨과 케밥만 먹고 얌전히 돌아왔습니다.

Super magic

from life 2009. 7. 15. 06:42



며칠 전 포스팅했던 슈프림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되었네요.
형들에 지나친 배려에 8시간 동안 후르츠링 탈바가지를 쓰고
구타당한 기억뿐인데 역시나 시간이 지나면 무드셀라가 스물스물 고개를 듭니다.
동네형을 비롯한 스탭, 출연진 모두의 땀이 어우러진 유기체를 즐겨주세요 !

바톤 핑크

from life 2009. 7. 8. 14:32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난 섹터7 존 아저씨의 쥐어짜내는 절절함.
백남준, 김윤호, 그레거 줏스키, 롤랑 토포, 류한길, 마르커스 코츠, 마리 바우어마이스터, 박경, 박종우, 오노래 도,
에이랜드, 우나 제만, 우지노 무네테루, 우테 뮐러, 장성은, 지미 더햄, 케빈 클라크, 크리스토프 마이어 외


반가운 편지에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포스팅 합니다.
NJP artcenter 개관과 함께 진행한 첫 프로젝트 now jump의
어시스턴트 역을 한지 어느덧 반년이 지나가네요.

수많은 분을 만나고 접하게 해준 소중한 일터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사고의 확장을 원한다면 :) 꼭 들려보세요.

info : http://blog.naver.com/njpart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