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목소리를 내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잘 보려 하지 않는
사회에 대한 시선이 담겨있습니다.
많이도 웃고, 많이도 울고 싶다면 보셔요.
리얼리즘의 영화에 흠뻑 빠질 거라 호언 합니다.
수유동의 에드워드 펄롱을 만나러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늘 지켜주지 못한 드럼머신을 여름맞이 슈츠로 갈아입혀 달라는
형의 부탁에 즐겁게 (까불지마의 세 형님들 마냥) 까불었답니다.
며칠 뒤 다이칸야마에서의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은 듯.
성민형과 은주누나의 딩동댕스.
바다 건너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으면 합니다.
<호탕하게 웃고 계신 개'마초 정상권 선생>
도쿄 공연의 자세한 info : http://kimsung.egloos.com/